대마면 농민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8일 복평리 석정마을을 시작으로 대마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무딘 칼과 가위 등을 갈아드리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마면 농민회에서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무뎌진 칼과 가위, 낫 등을 사용하시면서 다치거나 요리, 농작업 등에 불편이 많은 것을 직접 해소해드리기 위해 칼갈이 기계 2대를 구입해 회원 4명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은 칼을 갈기도 어렵고 갈아주는 사람도 찾기가 쉽지 않아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연, 정회덕)에서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께 정성 담은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소외되는 취약계층에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매년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절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정성 담은 음식도 좋지만, 명절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니 자식보다 반갑고 고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군서면장(면장 정회덕)은 “바쁜 일정에도 명절 음식

군서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3일 군서면 10개 기관 및 단체와 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나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냉장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협약식에는 영광축협, 영광동물병원,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 연수식품, 선행공동체 일곱빛깔, 희망이 샘솟는 떡집, 콩밭메는 두부공동체, 군서면 이장단, 군서면 부녀회, 군서면 생활개선회 10개 기관단체가 참석하였다. 나눔냉장고는 지역민과 기관의 유기적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을 적절하게 공유·연계함으로써 보다 현실적

홍농읍(읍장 임형표)은 지난 10일 경기도 의왕시 풋살장에서 열린 재경 홍농읍 3개 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에서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2백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홍농초등학교(회장 이성대), 홍농서초등학교(회장 이공헌), 홍농동명초등학교(회장 이영진) 등 3개 초등학교를 졸업했던 동문들로 25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제오 재경홍농읍향우회장을 비롯한 각급 임원진, 동문회 대표 등 모든 향우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장에서 12백 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임형표 홍농읍

군남면 박홍영(이장단 단장) 씨는 지난 11일 나눔냉장고에 300만원을 기탁하여 군남면 나눔 기부천사가 되었다. 군남면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먹거리를 제공하여 저소득 계층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지난 8월 31일에 개소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부자 박홍영씨는 군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마을 이장 및 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장단에서는 이장들의 만장일치로 단장으로 추대되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마을에서는 주민을 내 부모처럼 섬기며 받들고 있어

염산면(면장 김의용)은 지난 1일 염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과 향우 등 수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염산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면민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정철섭(만62세)씨는 면민의 상을, 고령의 어머니를 정성으로 봉양하여 효행의 본보기가 된 김재삼(만73세)씨는 효행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배구경기, 줄다리기,

영광읍(읍장 장철수)은 지난 8월 29일 영광도동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이하 도동휴먼시아)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협약식을 도동휴먼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다각화된 경로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복지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도동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ㆍ지원 업무를 협약하게 되며, 도동휴먼시아 관리사무소장은 영광

홍농읍(읍장 임형표)은 전통적인 보름 명절의 하나인 백중날을 맞아 지난 8월 30일 각 마을별로 백중 행사를 열었다. 홍농읍은 이번 백중 행사에 40개 마을 중 2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한 음식들을 정성껏 차려놓고 마을의 화합을 다졌다. 임형표 홍농읍장은 백중 행사를 즐기는 마을 전체를 방문하여 “주민분들 모두 긴 장마와 무더위를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하고, 농사짓느라 고생 많으셨을 주민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 하나 되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달했다. 백중(百中)은 음력 7월 15일 농민들의 여름철

염산면은 지난 30일(수)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통합돌봄 대상자는 고관절 골절로 인해 병원에서 퇴원 하신 후 집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상태였다. 이날, 염산면 방문 복지팀과 염산 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방문하여 ▲ 건강상담 ▲ 기초건강관리(혈당·혈압 측정) ▲ 한방 치료 ▲ 퇴행성관절염 완화 운동 지도 ▲ 치매예방교육 ▲ 복지 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영광군 가정행복과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18일 대마초등학교 아람관에서 주민과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6회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4월 1일 대마면민의 날 행사를 끝으로 1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오랜 바램대로 면민과 향우가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태청농악대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과 대마초등학생들의 댄스공연, 태청사랑팀

군서면(면장 정회덕)은 지난 19일 “더 멀리 더 높게 비상하는 군서”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군서면민의 날 행사를 5백여 명의 군서면민과 향우들이 방문한 가운데 군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발로 과녁 가까이 차기」,「골프 퍼팅 게임」 등 민속경기와 면민화합 노래자랑 등을 통해 면민들이 리별 대항을 펼치며 흥과 끼를 마

백수읍(읍장 김희종)은 지난 22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에는 복지기동대 10여 명과 백수읍 방문복지팀, 백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수파출소,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의원, 교육위원회 장은영의원 등 20여 명이 힘을 합쳐 주택 내·외부 청소를 시행하여 대상가구에 쌓여있는 청소차량 5대 가량의 폐기물을 처리하였다. 또한, 소독처리와 함께 낡고 오래된 씽크대를 새롭게 지원해주고,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홍농읍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각종 보양 재료를 넣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닭백숙 및 닭죽을 전달하였다. 김화숙 회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보양식을 만들고,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여 준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정성이 가득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읍(읍장 장철수)은 제14회 영광읍민의 날 행사를 9월 2일(토)에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옥내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 제 13회 읍민의 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며,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 기회 제공 및 지역민 단결·화합을 통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행사는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읍민 화합경기, 읍민노래자랑 등으로 치러지며, 기념식에서는 읍민의 상과 효행상을 시상할 예정으로

대마면(면장 김경순)은 지난 12일 대마산단 입주기업인 ㈜가야산업(대표 함종순)과 함께 대마면 소재 경로당 21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경로당 내 전기절연 상태와 누전 측정 등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미한 결함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는 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경로당 전기안전점검 재능기부에 참여한 ㈜가야산업은 2018년 대마산단에 입주한 펜스시공 및 전기공사업체로 지난 2021년에도 장애인 및 홀로사는 어르신 등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산과 밭에서 흘러내려 도로변에 쌓인 토사를 한 마을 이장이 본인 소유 트랙터를 끌고 나와 발 빠르게 제거해 차량 통행 및 주민편의를 도왔다는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홍농읍 단덕리는 3개 리로 형성된 마을로 전라북도 고창과 법성포를 잇는 도로가 관통해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비만 오면 산과 밭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려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는다. 특히 올해 장마는 잦은 비를 동반해 산과 들에서 토사가 자주 흘러내리자, 단덕2리 단지마을 이창준 이장은 본인 소유 트랙터를 이용하여 도로에 쌓인

영광군 불갑면(면장 오종운)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응급복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에 평균 476mm의 비가 내렸으며, 불갑면에는 535mm의 비가 내려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농경지 및 소하천 유실, 마을 안길 토사유출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불갑면은 오종운 면장을 필두로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항구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군 관련 부서에 건의해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불갑면 관계자는 “가능한 모든 인력

법성면(면장 장철수)은 지난 23일 영·호남의 문화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경북 의성군 단촌면(면장 홍옥자)과의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추진 하였다. 법성면과 단촌면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지금까지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 증진과 미래 지향적 동반 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올해는 법성면에서 「2023 영광법성포단오제」를 맞아 단촌면을 초청하였다. 단촌면 방문단은 5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민속축제를 다양하게 즐겼으며, 단오에 담긴 조상의 얼을 되새기며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함께 기원하였다. 한편, 단오제 행

군서농공단지 협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군서농공단지 협의회 사무실에서 농공단지 입주 대표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농공단지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창립 이념과 목표를 공유하고, 농공단지 협력 네트워크의 구성원들 간의 협력 방안과 전략을 논의했으며 ㈜대원 김병곤 대표가 군서농공단지 협의회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주)대원 김병곤 협의회장은 “이번 군서농공단지 협의회의 새로운 창립으로 입주기업 대표들 상호 간의 경영, 기술정보 교류 및 농공단지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통

지난 25일 묘량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대표 이춘식)와 영광군가족센터(대표 고봉주)가 협업하여 수랑골 팜파티 자두밭 소풍을 개최하였다. 영광군 묘량면 수랑골 자두밭(대표 정석춘)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자녀를 둔 가족 구성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고, 유기농 친환경 농법으로 지은 자두를 직접 수확하고 시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영광군 묘량면 지역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묘량면 소생활권 활성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추진하였던 팜파티에 이어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랑골 자두밭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