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법성면민의 날」성공적으로 막 내려
「제18회 법성면민의 날」성공적으로 막 내려
  • 투데이영광
  • 승인 2023.1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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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성면(면장 박삼성)은 지난 3일 법성포 뉴타운 문화광장에서 7백여 명의 법성면민과 향우들이 방문한 가운데 제18회 법성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군의회 의원,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장, 영광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면민의 날을 축하했다.

  식전공연인 서호농악회 풍물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끝날 때까지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음식 나눔 잔치 중에도 법성포 단오제 보존회 국악공연(연희공연단 남도르네상스공연-진성숲쟁이에 난장텃소)이 진행되었고, 면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가수급 실력을 갖춘 면민들의 공연으로 찾아온 모든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정명수 추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이루어지기 위해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셨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면민과 향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삼성(법성면장) 대회장은 드높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몇 장 남은 단풍과 함께 제18회 법성면민의 날이 치러진 것이 영광이었고, 다친 이 없이 안전하게 행사끝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