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96명/8개반으로 편성된 비상근무반이 물가안정, 교통, 안전사고, 비상진료,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연휴기간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18개소)과 약국(16개소)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

서영광농협(조합장 강상호)에서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필품 및 식료품(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강상호 조합장은 “금전적으로는 미미하지만 받는 분들의 마음만큼은 추석 보름달처럼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한 물품은 돼지고기, 김 등 식품 및 주방용품으로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뜻깊은 기부라고 할 수 있다. 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조합장님의 뜻깊은 기부가 선한 영향력이 되어 기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전라남도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서 영광군 영산성지고등학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자원봉사 성과발표·학교텃밭 성과발표·단체 예능 특기경진 3종목에 8개교 9팀 53명의 학생4-H 회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영광군은 4-H 과제활동을 통해 익힌 단체 예능 특기경진 분야에 참가하여 합동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대상을 수상한 영산성지고등학교는 전라남도 대표로 10월에 있을‘전국 학생4-H 과제경진대회’에 출전한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소년들이 학생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9월 19일(화) 굴비골 영광시장에서 추석맞이 노·경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한빛원자력봉사대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장보기 행사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마련되었다. 봉사대는 굴비골 영광시장에서 1,8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하였으며, 물품들은 영광군·고창군 복지시설 22개소에 전달된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지부장 장정복)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227박스(5백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사)대한한돈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한돈사랑 나눔행사를 통해 돼지고기를 기탁하여 지역의 홀로사는 어르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정복 지부장은 “맛도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돼지 한돈이 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대마면 농민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8일 복평리 석정마을을 시작으로 대마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무딘 칼과 가위 등을 갈아드리는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마면 농민회에서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무뎌진 칼과 가위, 낫 등을 사용하시면서 다치거나 요리, 농작업 등에 불편이 많은 것을 직접 해소해드리기 위해 칼갈이 기계 2대를 구입해 회원 4명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요즘은 칼을 갈기도 어렵고 갈아주는 사람도 찾기가 쉽지 않아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종연, 정회덕)에서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께 정성 담은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소외되는 취약계층에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매년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명절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정성 담은 음식도 좋지만, 명절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니 자식보다 반갑고 고맙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군서면장(면장 정회덕)은 “바쁜 일정에도 명절 음식

영광군(군수 강종만)에서는 생활체육공원이 탁구장, 배드민턴장 냉·난방기 설치 및 노후된 샤워장과 화장실 개보수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현대적인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생활체육공원은 일부 시설의 노후화 진행, 실내체육시설 냉·난방시설 미설치로 체육시설 이용 시 불편을 겪고 있어 시군 현안사업 신청을 통해 도비 5억원을 확보, 군비 1억원을 더해 총 6억원의 사업으로 군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탁구장 천장형 6대, 배드민턴장 스탠드형 7대 냉·난

지난 12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대회 개최와 관련, 파크골프 시범 종목 추가 내용에 대한 의견수렴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도입, 사용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건의하고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종만 영광군수,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명경식 전라남도 시군체육협의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체육회장, 전라남도체육회 및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정병환 회장은 “22개 시 군은 모두 처한 환경이 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민간전문기관과 함께 관내 허가된 염전 78개소 전체를 방문해 천일염 방사능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다. 이번 방사능 검사는 올해 생산되어 창고에 보관중인 거래 직전 단계의 천일염이 대상이며, 국내 식품기준과 동일한 검사 기준을 가지고 방사능(요오드, 세슘) 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검사결과는 3주 후에 관내 전광판 및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광 천일염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3대 어장인 칠산바다 갯벌에서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가수이자 원조 한류 스타 김연자가 지난 9월 15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수은등”, “타인의 얼굴”, “아모르파티” 등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히트곡과 전세대의 팬 층을 가지고 있는 김연자씨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상사화의 고장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 고향사랑

불갑면은 지역 거주 장수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생신 축하 케이크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 축하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호평을 얻고 있다. 불갑면에 따르면 지난 14일 101세 생신을 맞은 유성림(불갑면 부춘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 축하 인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졌다. 1922년 묘량면에서 태어난 유 어르신은 16세에 불갑으로 시집온 이후 8남매를 낳고 키우며 85년간 불갑면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셋째아들의 보살핌과 이웃주민들의 관심속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다. 유성림 어르신은 “면정으로 바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애완견과 함께 공원 등 산책로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애완견에게 목줄을 채우지 않거나 배설물을 치우지 않는 일부 얌체 견주들의 비상식적 행동으로 인한 실랑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아이들과 함께 영광읍의 한 공원을 찾은 주부 김모씨는 목줄을 하지 않은 개가 갑자기 달려들어 화들짝 놀랐다. 김씨는 근처에 있던 견주에게 “‘애들이 무서워 하니 애완견에게 목줄을 채워달라’ 요구했더니 견주는 ‘우리 개는 물지 않는다. 여기는 원래 개 데리고 산책 나와도 되는 곳이니 시비 말라’며

최근 영광읍 인도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들로 인해 통행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영광읍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씨는 최근 인도 한복판을 가로막고 있는 자전거를 가장자리로 치우려다 포기했다. 쉽게 움직여질 것 같았지만 아무리 힘을 줘도 꿈쩍도 안했기 때문이다. 공유 킥보드는 상대적으로 쉽게 움직일 수는 있었으나 두 바퀴 정도 굴리자 날카로운 경고음이 울려 그 자리에 그냥 둬야만 했다. 인도를 무단 점령한 공유 전동킥보드에 이어 전기자전거까지 등장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다. 공유 킥보드와 마찬가지로 통행로

교권 추락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문제는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 갑질 등을 이유로 교사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서이초 젊은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서울·경기·전북에서 교사 세 명이 같은 선택을 했고 교장 출신의 제주도교육청 간부도 자살하는 등 교육계에서 안타까운 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인 여교사가 남학생으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해 전치 3주의 진단을 받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언어폭력은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2개 종목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150명의 영광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그리고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 선수단 격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 먹거리를 위해 지난 12일 축제참여 식품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매년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불갑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영광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상사화축제에 관광객이 불갑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 위생팀은 ▲식품접객업자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영업자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복장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협조 ▲가격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초 기술 도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및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자이며, 테이블 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서빙 로봇, 무인 판매기, 키오스크 등 디지

영광군 방범연합회(회장 이인재)는 지난 12일 영광군 방범연합회 자율방범대원 및 영광경찰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흉악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합동순찰은 영광종합버스터미널, 영광문화예술의 전당, 해룡고, 영광여중 주변 등 범죄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하였으며, 범죄 취약지와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발굴했다. 영광군 방범연합회 이인재 회장은 ‘연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묻지마 흉악범죄로 군민들의 불안과 공포가 높아지고 있다’며 ‘묻지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2023년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 위주로 지난 9월 5일부터 11주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 영농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토지‧주택 구입 요령, 창업자금 신용관리, 선진지 현장견학 등으로 다양한 과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