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면장 김경순)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제17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랑과 나눔 실천 일환으로 생활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마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최종근)와 의용소방대(대장 오중열) 대원, 공무원 등 20여 명은 홍교리의 홀몸 어르신 댁을 찾아 집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당으로까지 뻗어 나온 대나무와 잡초를 제거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 대원들은‘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되다며 하나같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경순 대마면장은 “함께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