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자로 발표된 영광군의 인사 발령에 특정 담당부서 전체가 뒤바뀌거나 실무능력이 떨어지는 인사로 채워져 차후 군 행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영광군이 발표한 인사 명령에 상사화축제를 담당 하는 계장과 계원이 동시에 전보 명령을 받게 되어 축제 100여일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업무 파악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느라 정작 축제 준비에 미진함이 발생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5년동안 실무를 보지 못했던 전 노조위원장이 군 정책을 이끌어갈 6급 보직으로 바로 이동 하여 그동안 읍‧면단위에서 실무를 쌓고 난 다음에 다시 군으로 이동하는 관행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현재 영광군의 6급 공무원 중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직원들이 40명 이상 대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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