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4월 30일 개최되는 장암산 철쭉제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정부3.0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장암산 철쭉제 현장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부3.0에 대한 이해도와 체감도를 높이고 현 정부 출범 후 지금까지 영광군에서 추진한 정부3.0 우수사례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퀴즈에 참여하여 정부3.0 퀴즈 4문항을 맞춘 주민과 관광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농촌체험마을(군남 용암마을) 생산품인 창포샴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정부3.0 홍보는 물론 관내 농촌체험마을 홍보효과까지 더해지는 행사로 추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관내 축제현장으로 찾아가는 정부3.0 홍보를 금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축제현장 퀴즈문제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하여 군민의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며,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군남 옹기돌탑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 현장에서도 어김없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자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원)를 받는 등 주민 소통강화와 열린 정부3.0 구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를 지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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