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성 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으로 영광을 아름답게
영광여성 합창단, 맑고 깨끗한 울림으로 영광을 아름답게
  • 투데이영광
  • 승인 2016.04.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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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깨끗한 울림, 깊이 있는 목소리로 청중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전남 영광여성합창단(단장 이형선)이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
 영광군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취미생활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광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한수원과 영광군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2006년 창단 이래로 영광을 대표해 정기연주회와 각종 축제에 초대되어 애향심과 군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영광 여성합창단은 현재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 지휘는 김혜옥, 강정숙 반주로 매주 금요일에 한국가곡, 동요,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곡들을 연습한다. 단원들 직업은 직장인, 교사, 가정주부 등으로 다양하고 40대부터 50대의 여성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6월엔 나주시디자인박람회에서 청중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광여성합창단의 가장 큰 행사인 정기연주회는 2011년부터 매월 10월달에 정기연주회를 연다.
합창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문의 010-4609-4199(총무 하성숙)

박수연 기자 psy@tdyg.cokr

영광여성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