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년 창간사] 정론직필 창간 정신으로 더 겸허하게 정진하겠습니다.
[8주년 창간사] 정론직필 창간 정신으로 더 겸허하게 정진하겠습니다.
  • 투데이영광
  • 승인 2024.03.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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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영광 대표 강 동 석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며 주민과 함께 호흡해 온 투데이영광이 어느덧 창간 8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8년 간 정론의 가치를 묵묵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투데이영광은 엄격하고 올바른 정론지로 참 언론인의 바른길만 꿋꿋이 걸어왔고 정의를 실천하겠다는 일념으로 달려왔습니다. 또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론을 펼치면서 지역신문으로서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흔들림 없는 공정한 시각으로 지역 주민과 독자들을 위한 참 신문을 만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지역민의 알 권리를 찾아 전하면서 힘든 시기들이 있었지만, 저희 투데이영광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 덕분에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8주년을 맞았습니다.

  앞으로도 본지는 소통과 열정으로 밀착 심층취재를 통해 지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정필정론의 정도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부조리한 사회병폐에 대해서는 조금도 물러남이 없는 끈질긴 취재로 음지를 양지로 변화시키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함께 지방자치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 겸허한 자세로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직필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창간 8주년을 맞이하면서 투데이영광은 초심으로 돌아가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정론직필의 신문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가더라도 바른길을 갈 것이며 작더라도 진실되게 가겠다는 원칙을 늘 새기겠습니다. 얕은 마음이 아닌 깊은 마음으로 울림을 주는 믿을 수 있는 지역신문이 되겠습니다.

  군민들의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 그동안 본지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성원해주신 필자와 애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독자 여러분께 사랑받는 신문이 되도록 더욱 분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