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멋의 도시 영광으로 여행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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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희 기
  • 승인 2024.02.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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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방문의 해’ 선포식 14일 개최… “1000만 관광시대 열겠다”

  영광군이 2024년을 영광 방문의 해로 정하고 오는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영광을 방문하면 누구나 영광군의 수려한 자연을 사랑하게 되고 이에 물들게 되어서 영광에 반하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자연반하고! 영광물드고!’라는 슬로건으로 영광 방문의 해를 시작한다.

  군은 영광 방문의 해비전 선포를 통해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맛과 멋이 있는 관광도시로의 시작을 대외에 알리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선포식은 오는 417일 영광에서 열리는 제63회 전라남도 양대체전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 개발 및 여행 붐 조성으로 영광군 방문객 1천만 시대를 조기 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종만 군수와 국회의원,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민, 재경향우회, 재광 향우회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홍보대사로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를 위촉할 계획이다.

  행사는 관광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 홍보대사 위촉, 친절 다짐대회, 가수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군은 신규관광코스개발과 관광 안내체계, 편의시설을 비롯한 관광수용 인프라 정비 및 확충, 관광기념품 개발, 영광 방문의 해 이벤트 발굴 등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영광 방문의 해성공을 위해 맞춤형 관광코스를 SNS에 연중 홍보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또 영광군만이 가진 4대종교 문화유적과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팸투어, 시티투어 확대, 관광기념품 제작 및 배포, 스탬프 투어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365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이 영광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칠산타워와 노을전시관 등 관내 유료 관광지의 할인이벤트 추진과 숙박, 특산품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영광 방문의 해는 2024년 양대체전 등의 큰 이벤트와 함께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역 관광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