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 명절 앞두고 청렴 캠페인 실시
영광군, 설 명절 앞두고 청렴 캠페인 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4.02.02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렴한 명절 보내기로, 군민에 대한 ‘섬김 행정’ 구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31,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출근하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수 및 실과소장 그리고 공무원노동조합원 등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내문과 홍삼 제품을 나눠주면서 청렴한 설 명절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명절 분위기로 인해 긴장이 느슨해진 요즘 시기에 청렴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강종만 군수는 공직자가 청렴하지 못하면 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없고, 업무가 공정하지 못하면 군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면서 청렴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다고 군정에 있어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1. 17. ~ 2. 15.)동안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직무 관련 공직자에게는 일반 선물의 가액은 5만 원까지 가능하며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과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상품권은 30만 원(이 기간 외에는 15만 원)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