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영광지역 선거구 획정 변동 없어
22대 총선 영광지역 선거구 획정 변동 없어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3.1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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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정위, 국회에 선거구획정안 제출
영광지역구 조정은 없어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 총선 선거구는 변동 없이 유지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하고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136600명 이상, 273200명 이하로 잡았다.

  획정안은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됐지만 영광선거구는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었다.

  전남의 경우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을이 순천시갑·, 광양시곡성군구례군으로 분구되고, 목포시, 나주시화순군,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이 목포시신안군, 나주시화순군무안군, 해남군영암군완도군진도군으로 통합되면서 지역구 숫자엔 변화가 없다.

  한편 지난 4일 영광군선관위에서 개최된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에는 이개호 현 의원을 비롯 이석형 전 함평군수, 최형식 전 담양 군수,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 김영미 동신대 교수, 김선우 SW미디어총괄그룹대표, 박영용 국민의 힘 영광·함평·장성·담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