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올 상반기 ‘의정 활동 빛났다’
영광군의회, 올 상반기 ‘의정 활동 빛났다’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3.11.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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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중심’ 현장 의정 활동으로 호평
타지자체 정책현장 벤치마킹·의원 역량 강화

  영광군의회의 빛나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으로 군민들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제9대 영광군의회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영광군의회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 민생을 중심으로 군민의 요구와 필요에 귀 기울이며 의정 활동과 생활 경제 활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으로 인해 지방의회의 역할 및 의정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영광군의회는 지난 1월 의회사무과의 조직개편을 실시해 의정활동 수행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의정활동 홍보기능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홍보전략 추진을 위해 의정홍보팀을 신설하고 언론 보도자료 제공, 의정홍보물 제작,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홍보 분야 전반에 대한 체계를 마련했다.

  또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군 정책에 혁신을 입힐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 등 선진 의정 구현에 기여하는 제9대 의회 의원들의 노력은 계속됐다.

  지난 1월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시범사업관련 광주 서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7회의 벤치마킹을 추진해 의정활동 전문성 확보와 관심 분야 비교 견학 및 선진행정 운영 기관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앞으로도 의원들은 선진제도와 선진도시의 현안에 대한 정보자료 습득을 통해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우수사례를 영광군에 접목시켜 군민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규탄, 영광군 관통 송전선로 건설 반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규탄, 한빛원전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 반대 군민결의대회 추진, 남의 밥그릇을 빼앗는 불공정한 지방세법 및 지방재정법 개정 반대 등 결의안·건의안·성명서를 채택해 중앙정부와 관계기관 등에 전달하며 대책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외 유튜브를 활용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등 의정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고, 수어 통역 서비스와 손쉽게 의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과의 거리 없는 소통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2023년도 상반기 조례안의 다양성과 주민 복지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더불어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며 군민과 소통·화합하는 따뜻한 의회상 정립에도 힘쓰고 있다.

  군의회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군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영광군의회 모두가 올바른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언제나 군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