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이 원하는 골프장으로 변화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
지역민이 원하는 골프장으로 변화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3.11.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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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상생·발전·소통에 앞장 “지역민과 함께하는 골프장이 될 것”
접근성, 그린 상태, 코스까지…호평 일색

  에콜리안 영광CC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지역민이 원하는 골프장으로 발전하는 모습에 있다.

  골프 대중화와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10월 개장해 현재까지 전남지역 대표적인 대중제 골프장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지역 상생 및 지역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영광군 음식점·특산품 판매점 자율홍보대, 초등학교 골프체험 학습 등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골프 인기가 높아지고 골프장 예약이 힘들어지면서 에콜리안 영광CC는 영광군민을 위해 매월 1일을 지역민만 예약 가능한 날(영광군민의 날)로 정해 군민 우선 예약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군민들이 라운드를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영광군민만 소속된 연간 단체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해 11월 사전신청을 받아 올해 2월부터 운영됐는데 골프 동호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또한 노캐디 운영 방식을 도입해 비용도 저렴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체팀을 통해 라운딩을 즐기는 군민 박모씨는 예약도 어려운데 단체팀 운영을 통해 라운딩 기회를 확대 해 준 에콜리안에 고맙다이 제도가 확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단체팀을 이용중인 정모씨는 그늘집 음식도 정갈하면서 맛있고 가격도 적정해 방문때마다 만족한다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항상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좋은데 그린 상태, 코스까지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올 연말 단체팀 운영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뜻깊은 의미로 연말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들어온 비용을 전액 영광군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 남판우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사랑받는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민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 및 골프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