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 화요일 직장공장새마을영광군협의회(회장 임동완)는 영광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두 가정에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날 직장공장새마을회 회원 10명이 모여서 독거노인 가정집에 도배, 바닥 청소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거주환경 취약으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고 독거노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거주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한 사업입니다.
대상 어르신이 완성된 집을 보시더니 “올 여름은 비도 많이 오고 폭염도 길어 단칸방에서 더위와 싸우며 지냈는데, 이렇게 도배, 장판을 해주시니, 이제 깨끗한 방에서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임동완 회장은 “영광군 내 취약한 거주환경 문제에 있어서 우리 새마을회가 앞서 해결하고,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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