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내기 !
염산면은 지난 30일(수)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통합돌봄 대상자는 고관절 골절로 인해 병원에서 퇴원 하신 후 집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상태였다. 이날, 염산면 방문 복지팀과 염산 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방문하여 ▲ 건강상담 ▲ 기초건강관리(혈당·혈압 측정) ▲ 한방 치료 ▲ 퇴행성관절염 완화 운동 지도 ▲ 치매예방교육 ▲ 복지 상담 등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영광군 가정행복과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김의용 염산면장은 “매주 수요일을 <염산면 통합돌봄 방문의료서비스의 날>로 지정하여 염산면 통합돌봄 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라며,“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함께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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