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에서는 (사)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와 사회적 약자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임시숙소‘TH’(Transient Hous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영광 여성의전화 부설 영광여성상담센터에서는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에 대해 쉼터 제공과 의료비·생활비 등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사회 복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 동안 경찰에서 운영중인 임시숙소에서는 5일 이내의 단기간 보호에 그쳤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최장 1달까지 보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피해자 보호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서 여성청소년과장 노형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사회적약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영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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