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화숙)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폭염 속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홍농읍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각종 보양 재료를 넣어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닭백숙 및 닭죽을 전달하였다.

 김화숙 회장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보양식을 만들고, 전달하는 일에 동참하여 준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정성이 가득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