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3일부터 15일 까지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영광군지부에서 주관한 제 23주년 장애인잔치 한마당행사에 영광새마을금고(이사장 박주경)에서 영광군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제주도 문화탐방 및 체험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시설 및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인식개선, 봉사자들간의 인간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더마파크(마상공연관람), 유람선관광, 카멜리아힐 고원, 삼림욕장 등 다양한 장소에 방문하여 행사참여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이사장 박주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이번 기회를통해 보다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어린이,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이번 후원 기관인 영광새마을금고는 2022년 약 7,400만 원을 영광군을 위해 후원하였으며 느티나무자원봉사대를 구성하여 환경정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보수 작업을 진행하는 등 새마을금고의 이념을 살려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