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4일 미국 유학길을 마치고 귀국했다.
그의 귀국길 환영 행사에는 민주당 설훈 의원을 비롯해 이개호, 김철민, 박영순, 윤영찬, 이병훈 의원 등이 참석했고 최동명 고문 등 1000여 명의 지지자들도 자리를 지켰다.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 전 대표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전 대표가 10여 분간 귀국 연설을 하는 동안 ‘이낙연, 미래 희망 꿈’ 팻말을 든 지지자들은 여러 차례 환호했다.
이 전 대표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저의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국한 이 전 대표는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진 뒤 내달부터 영광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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