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이하 영광JC)가 지난 8일 1박2일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회장단 58명의 어린이들과 JC회원 30명, 인솔책임교사 2명 등 관계자들 총 90명을 구성해 국회의사당, 전쟁기념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민속촌 등 국가기관을 방문했다.

 올해 중점사업으로 실시한 ‘관내 어린이회장단 국가기관 방문’은 관내 초등학교 전교 회장단에게 풍부한 경험과 체험을 제공해 역량개발을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영광JC회원, 관내어린이회장단 등 90명이 국가기관을 견학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영광교육지원청과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후원했으며 영광JC가 주최했다.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학생들은 “TV로만 보던 기관을 견학하다니 꿈만 같다”며 “견학하기 힘든 곳에 가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정말 최고의 체험이었다.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해주신 영광JC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광JC 이종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재개한 중점사업으로 영광교육지원청과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를 표시한 뒤 "관내 어린이 회장단에게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이런 경험을 통해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