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전남 최초 여자검도팀 창단 체육발전 기여
㈜서영, 전남 최초 여자검도팀 창단 체육발전 기여
  • 최윤희 기
  • 승인 2023.05.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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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 감독 등 선수단 4명 구성
전남체육·검도 발전 기여

 영광지역 전기공사기업인 서영이 전남 최초로 여자검도팀을 창단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지난 23일 지역 향토기업인 서영이 전남체육과 전남 검도 발전을 위해 전남 최초이자 전국에서 10번째로 여자검도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동우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장은영, 박원종 도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 전남검도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영 여자 검도팀은 장동우 대표를 단장으로 감독에 김창근 전남검도회 전무이사, 김혜선(전남체육회), 김다해(화성시청), 이정은(포항시체육회)으로 구성됐다.

 장동우 대표는 서영이 여자검도팀을 창단해 매우 기쁘다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자검도팀을 창단한 서영 장동우 대표는 현재 전남검도회 회장으로 다년간 전남검도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다.

 정병환 영광군체육회장은 전남 최초로 여자 검도팀을 창단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창단을 이끌어 주신 장동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영광군체육회에서도 우리지역 선수들이 영광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하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각종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