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라이온스클럽(회장 정용수)과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한빛원전 홍보관에서 다문화가족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정용수 정주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한수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협약식에서는 향후 3년 동안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받는 다문화가족들의 주거환경개선을 개선해 줌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로 했다.
‘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누수로 벽에 검은 곰팡이가 피거나 찢어진 장판사이로 시멘트가루가 날리는 등 치명적인 환경에서 아기를 키우는 다문화가족에게 지붕수리와 함께 도배, 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주거환경 개선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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