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이장들 화합 다진다
영광군 이장들 화합 다진다
  • 최윤희 기자
  • 승인 2022.09.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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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발전을 위한 이장단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행정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광 지역 내 이장단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진다.

 이장들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발전 및 친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이장단가족 한마음 대회는 27일 오전 10시 불갑사 관광지구 특설무대에서 강종만 군수, 강필구 군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들과,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면별 이장 및 가족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민속놀이,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모범 이장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영광읍 녹사3리 이장 김성중 외 16명이 영광군수 표창을, 영광읍 학정3리 이장 박길홍 외 10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홍농읍 신석3리 이장 이동길 외 1명이 도지부장 표창을, 영광읍 녹사1리 이장 김귀현 외 2명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장 표창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이장님들의 노고 덕분에 군이 더욱 활력 넘치고 번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영기 영광군이장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이장단 모두 합심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이라는 큰 목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