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광지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영광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제1회 영광군연예인협회 콘서트’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라는 주제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광지부가 주관, 코로나19를 딛고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군민들에게 치유와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양산박과 빛나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박휘영 불태산 등 초대가수들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영광지회 소속의 지방가수들이 군민들과 소통·화합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영광지회 은태안 회장은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에 뜻깊게 펼쳐진 힐링 콘서트가 지역주민 모두에게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에 위안과 힐링은 물론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영광지부는 오는 7월 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