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유관기관과 연합 몰카 예방 특별지도점검
영광군, 유관기관과 연합 몰카 예방 특별지도점검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10.1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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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 화장실 불법촬영 특별지도 점검실시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영광군방범연합회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화장실 불법촬영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몰카설치 범죄가 초··고등학교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함에 따라 사전예고 없이 불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관내 학교 화장실의 몰래카메라 설치촬영을 막고 방범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 사업비로 계획되었다.

 이 날 점검한 교내 화장실은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등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화장실에 몰카 안심존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영광군 방범대연합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관내 공중화장실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 등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고광명 영광군방범연합회장은 범죄 없는 행복한 사회는 불의에 침묵하지 않는 군민정신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파렴치한 화장실 몰카 범죄를 예방하고 우리나라의 꿈나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