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2일부터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영광군,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지난 3월 22일 월요일 아침엔 영광중학교와 영광고등학교 교문과 교내에서 각 학생회 학생들과 청소년상담사 40여 명은 ‘학교폭력 근절 및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청소년전화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홍보하였다.
3월 24일에는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및 영광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합동으로 홍농초등학교와 영광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이후로 영광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만 9-24세)을 위한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치료, 집단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대인관계·가족갈등·학업 등의 문제로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1388청소년전화(061-353-1388)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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