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 장동우 대표이사가 지난 1월 20일 군남면사무소를 방문, 자신을 대신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써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란, 박홍영)에 성금 1,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장동우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영광군 5호 회원으로서 수년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기업인으로 동종업계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한국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특히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2019년부터 군남면과 업무협약을 체결, 경로당 41개소의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고 있으며, 2018년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안마기 160개, 2020년에는 1,2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 왔다.

  김란 군남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수익이 예년 같지 않았을 텐데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장동우 대표의 따뜻한 경영 철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이 성금이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기다리고 있는 곳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남면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군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서 가스폭발 등 화재 위험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