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불갑면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불갑면(면장 신유현)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시작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목표액 2,197천 원을 훌쩍 넘긴 3,159천 원(143%)이 모금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노인회 불갑면분회(회장 류연평)에서 200천 원을, 독지가 정기석님(생곡리)께서 300천 원을 기탁하였고, 부춘리 주민 일동이 1,000천 원을 기탁하는 등 불갑면 15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캠페인 기간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우리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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