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7호 아너소사이어티 와이지개발 김인수 대표가 지난 10일에 희망 나눔 성금 1천만 원을 지난해 이어 2년째 묘량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정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활용품 전달, 의료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인수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해 꾸준한 기부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온정을 베풀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얼어붙은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회덕 묘량면장은 “매해 이어지는 꾸준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김인수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