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성지고 옥타곤 밴드 전남 4H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전국 4H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 수상
영산성지고 옥타곤 밴드 전남 4H 경진대회 대상에 이어 전국 4H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 수상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0.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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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성지고등학교 옥타곤밴드는 지난 '2020 전라남도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에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1031일 농촌진흥청 주관 제14전국 학생 4-H 과제 경진대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단체예능특기 과제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특히, 신호래 교장의 적극적인 응원과 더불어 영산성지고에서 기대가 큰 동아리로 주목받고 있다.

 사제동숙이라는 큰 장점을 가진 영산성지고등학교에서는 매일 저녁 3시간씩 꾸준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처음부터 악기를 다루지 못하던 학생들도 옥타곤 밴드에서 활동을 하면서 멋진 기량을 뽐낼 정도로 실력이 향상된다.
매 여름방학에 합숙 훈련을 하며 실력을 향상시킨 옥타곤 밴드는 언제나 솔직 담백한 공연으로 십대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지도교사 조란 선생님과 1,2,3학년 학생들로 고루 결성되어 가는 곳마다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느라 1년이 부족할 따름이다.

 신호래(영산성지고)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많은 분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밴드부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영산성지고 옥타곤 밴드 활동에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