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본부, 지역 어르신께 생활용품 지원
한빛본부, 지역 어르신께 생활용품 지원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0.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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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금 반납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지난 1022()에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회장 김학실)를 방문하여 생활용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한수원 직원들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소정의 임금을 반납했고, 그렇게 조성된 기금을 3회에 걸쳐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주변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코로나 감염방지를 위한 생활용품(물티슈, 미용티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김학실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개인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고,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빛본부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배주섭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