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집수리봉사실시
법성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집수리봉사실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0.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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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불편 NO! 언제든 부르면 OK

 법성면(면장 임형표)은 지난 16일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 씨 할머니(입암리 거주, 89)를 발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씨 할머니는 자녀들이 있으나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지 못하고 언어장애와 치매가 있어 정상적인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셨다.

 뿐만 아니라 노후 된 싱크대와 오래된 형광등 불빛에 의지하며 사시는 등 주거환경 자체도 열악한 상태였다.

 법성면은 이같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사시는 할머니를 위해 우리 동네복지기동대를 불러 새로운 싱크대와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등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타 저소득 취약가구로서 전등, 보일러, 전자제품의 고장, 도배, 장판 교체 등 소규모의 수리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공적지원이다.

 임형표 법성면장은 어르신의 주거지가 깨끗하고 밝게 바뀌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 달려가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개선해가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