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활동을 통해 알아가는 다문화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다름 속 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름 속 이음’ 프로그램은 영광군 내 가장 많은 다문화가족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난 베트남의 의식주 문화와 각종 놀이 등을 학생들이 체험해봄으로써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및 수용성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베트남 전통 모자 ‘논라’ 꾸미기 및 음식 체험, 우리나라의 민속놀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베트남의 전통 놀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참여 후기로 ‘전통 놀이 체험이 재미있었다’, ‘나중에 베트남으로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 방과후아카데미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061)353-1318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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