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영광 물무산 행복숲’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영광 물무산 행복숲’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10.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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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

 전남 영광군 물무산 행복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에 선정되었다.

 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가을단풍을 테마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가족 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3월에 개장된 물무산 행복숲숲의 기능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숲길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의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둘레길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발바닥에 닿는 황토의 푸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숲체험원과 숲길 곳곳에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등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풍성한 안전하고 편안한 비대면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을 축하하며, 여든 살이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섯 살배기 손주의 손을 잡고 숲길을 걷는 ‘3가 함께 걷는 숲’,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마음을 치유하는 물무산 행복숲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