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홍농읍,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구슬땀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9.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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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풀베기 작업 및 시가지 대청소 실시

 홍농읍(읍장 김선휘)은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변 풀베기 작업 및 시가지 대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국도 77호선을 비롯한 국도, 지방도 등 총 8개 노선 31km 구간의 주요 도로변 잡풀과 잡목들을 말끔히 정리해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시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에 홍농읍사무소 직원 20여 명은 홍농읍 시외버스 터미널 일대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음료수병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추석 명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선휘 홍농읍장은 코로나 19와 잇따른 태풍으로 추석 분위기가 여느 때와는 다르지만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안 삼아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 “추석 연휴에는 쓰레기가 더 많이 배출되는 시기이므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반드시 분리하여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