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다문화센터, 여가부장관 초청 방문
영광군다문화센터, 여가부장관 초청 방문
  • 김종훈 기자
  • 승인 2017.09.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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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춤 페스티벌과 톤래삽협동조합 격려차 초청

영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여가부장관의 초청을 받아 여성가족부를 방문하였다.

고봉주 센터장은 상사화축제 모국 춤 담당팀장과 통번역사 등 센터 직원들을 대동하고 지난 11일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을 방문하여 ‘전국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의 준비상황 보고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지원사업인 톤래삽협동조합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올해 6회를 맞으며 다문화가족 유일의 전국 축제로 자리를 잡은 ‘전국 다문화가족 모국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준 영광센터에 감사를 표하고 당일 일정관계로 직접 참석이 어려워 축하영상 메시지로 대신함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또한 정장관은 전국적인 벤치마킹 등 결혼이주여성 일자리사업의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사회적기업 톤래삽협동조합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정부차원의 외연확대와 지원도 약속하였다.

고봉주 센터장은 “다문화모국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장관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우선정책에 맞춰 결혼이주여성에게도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대학 학비지원 등을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