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본격 착공
영광군, 불갑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 본격 착공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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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68억 원 투입, 2021년 준공 50세대 입주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도시민 인구유입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모악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626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불갑면 모악리 산45-2번지 일원에 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56,268부지에 도시민 유치를 위한 주거용지, 마을회관, 공원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8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50세대 분양이 완료되고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그동안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재해 영향평가, 마을정비구역 지정 등을 완료하고 지난 626일 공사를 착공하여 20216월 공사를 완료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광주광역시와 가깝고 인근에 불갑사 관광지, 불갑테마공원 등이 있으며 국도 22호선(영광-광주)과 국도 23호선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난 지역으로 도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매력적인 입지 여건을 갖춘 곳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악지구 신규마을은 교통 접근성과 경관이 주변과 어우러지고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전원주택지라며 인구유입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