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에 법성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정진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행복선물꾸러미’와 유화 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어 가정에만 있는 학생들에게 긴급돌봄으로 도시락 배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 활동을 위해 유화 세트를 준비했다.

  ‘행복선물꾸러미’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스스로 챙겨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들로 구성 되어있다.

  한 학생의 학부모님께서는 “집에만 있는 아이들 끼니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도시락 배달을 매번 해주시니 아이들 끼니 걱정을 하지 않아서 안심이 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법성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진선 센터장은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들에게 매주 도시락 배달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및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할 것이다”며 “학생들 가정 방문 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차량을 소독하는 등 방역에 긴장을 늦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법성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중1~중3,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들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