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읍장 오종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지난 28~29일 이틀간 영광읍 자율방범대와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영광읍 방재단 및 자율방범대 10여 명이 참여하여 군청 사거리, 비룡양로원, 영광읍 시가지 등을 소독했으며 영광읍 자율방범대는 방역활동 외에도 덴탈 마스크 500장을 기탁했다.

  전갑인 자율방범대장은“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에 힘이 되고 어려우신 분들 보탬이 되고 싶어 방역활동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종운 영광읍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쳐준 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사회단체들과 힘을 모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