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A 사업소장 무단 이석?
영광군 A 사업소장 무단 이석?
  • 김종훈 기자
  • 승인 2017.06.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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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간동안 자리 비웠지만 소재 파악 안돼

  영광군 본청과 떨어져 군정을 시행 하고 있는 A사업소장이 일정 시간동안 자리를 비웠지만 같이 근무 하는 직원들은 소재를 알지조차 못하는 일이 벌어 졌다.
  한해 59억(영광군 2017년 예산의 1.97%)에 해당 하는 예산을 운영하는 A사업소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사업에 선정 되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3일 오후의 일정 시간 동안 해당 사업소의 소장이 자리를 비운채로 있었지만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은 소장의 행정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채 자리를 비운 사실조차 인지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화까지 받지 않아 소재는 오리무중이었다.
  한시간이 훌쩍 지나고서야 나타난 사업 소장은 "지인을 만나고 왔다."며 별일 아니라는 듯 행적을 전했다.
  해당 사업소의 경우 별도의 소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타 실과의 경우 한 공간에서 근무 하는 것과 다른 모습이다.
  영광군의 철저한 근무 실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