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31일 광주 염주체육관 다이빙 풀장에서 ‘2020년도 동계수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다양한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수난사고 관련 이론교육 ○수중 인명 탐색 ○비상상황 응급처치 ○합동 수색 등 실전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 활동은 위험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 구조 대원들의 팀워크 향상 하는데 중점을 뒀다.
영광소방서 관계자는 “동계수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조 능력이 향상되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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