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남은 2018년 6월 13일 지방 선거, 미리 살펴 본 영광군 민심
1년 남은 2018년 6월 13일 지방 선거, 미리 살펴 본 영광군 민심
  • 김종훈기자
  • 승인 2017.06.13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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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 2위와 40%격차로 적합도 보여,강필구 군의회 의장 29% 압도적 1위

 

본지에서 시행한 2018년 동시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준성 현 군수가 55.5%로 적합도를 보였고 각 지역구 군의원 후보에서는 재야의 인물들이 치고 올라와 향후 판세에 큰 영향이 미칠것으로 전망 된다.
  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김준성 현 영광 군수는 55.4%, 이동권 현 도의원 15.2%, 정병걸 태화자동차검

 

사정비(주)회장 2.7%로 나타 났으며 김준성 현 영광군수가 2위 이동권 현 도의원보다 40% 높게 나왔다.
  광역의원의 경우 제1선거구에 박영배 전 도의원이 32.6%, 정홍철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민원실장이 17.2%로 나타났지만 '적합인물 없다'와 '잘모름' 항목이 50.2%로 높게 나와 각 후보측의 행보에 따라 달리 나올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제2선거구에서는 현 이장석 현 도의원이 32.3%, 박찬수 전 도의원 23.3%, 김상희 현 수애원 대표 7.4%로 각 후보자간 10% 안팍의 격차를 보여 역시 37%의 숨은 표심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당락이 갈릴 것으로 예상 된다.


  기초의원 가선거구에서는 강필구 현 영광군의회 의장의 강세를 비롯해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돋보였다. 7선의 강필구 의장 29%, 장세일 군의원이 9.2%, 임영민 현 기독병원 의료사회사업과장이 9.0%, 심기동 군의원이 8.7%로 4명이 선출되는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고 최은영 군의원이 8.4%, 장영진 현 고추마을 대표가 5.7%, 손옥희 군의원이 2.9%, 황봉석 현 영광플라워 대표가 2.7%, 정영남 현 찰보리6차산업추진단 사무국장이 1.2%의 지지율을 보였다.
 

기초의원 나선거구는 가장 박빙을 보인 가운데 장기소 현 군의원이 17.4%의 적합도를 보였다. 뒤를 이어 김병원 홍농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이 15.1%, 김양모 군의원이 14.5%로 당선권인 3인 안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강헌 현 군의원이 13.2%, 하기억 현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기획실장이 12.3%로 당선권에 바싹 다가섰고 김성진 전 군의원 후보와 은희삼 현 들녘경영체 중앙대협력부 회장이 각각 4.9%와 4.8%의 적합도를 보였다.
  6월 4일부터 6일까지 모노리서치(1577-7223)에 의뢰해 유선전화 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여론 조사는 영광군 거주 19세 이상의 남·여를 대상으로 응답률 4.5%로 유효표본수 600명,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4.0%p다.
  아직 1년여 남은 기간이지만  향후 더불어 민주당의 경선에 따라 후보가 추려지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과 ‘잘모름’, ‘적합인물’없음으로 나타난 숨은 표심에 따라 판세가 바뀔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조사의뢰자  (주)투데이영광 신문사
□ 선거여론조사기관
▶ 조사 대상 - 영광군 지역 거주 19세 이상 남/여 ▶ 표본크기 - 유효표본수 600명 ▶ 응답률 - 4.55 ▶ 표본추출방법 -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에 의한 유선전화 RDD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0% ▶ 가중치보정 - 2017년 05월 지역별 성별 연령별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가중치 적용, 셀가중 ▶ 조사 방법 - 유선전화 ARS 전화조사 ▶ 조사일자 - 2017년 6월 4일 ~ 2017년 6월 6일(13:00~22:00) ▶ 조사기관 - 모노리서치(1577-7223)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김종훈 기자 kjh@tdy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