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 감사 2인무투표 당선
영광농협, 감사 2인무투표 당선
  • 김형식 기자
  • 승인 2020.01.2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민회장·영광농협직원 출신 감사당선

  영광농협에 따르면 농협은 오는 22일 정기총회일에 임기 3년의 감사 2명을 대의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감사선거를 치를 예정이였다.

  감사선거에는 현 농협감사 신광재씨(55)와 농민회장 출신의 이하영(61), 영광농협 직원 출신인 김일남(59)씨가 입후보해 3파전이 예상됐지만 신 후보가 돌연 사퇴해 두 후보는 무투표 당선됐다.

  이 후보는 전남대를 졸업하고 농민회장, 영광농협 농업발전협의회 위원, 한빛원전 안전감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김 후보는 송원대를 졸업하고 영광농협에 근무했으며 출마 후보자중 유일하게 농협 출신이다.

  한편 영광농협 감사 임기는 오는 31일 부터 2023228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