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 20일(금)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김준성 군수를 포함한 기관사회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로 빛나는 오늘, 통일로 꽃피는 내일’ 슬로건으로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박준화회장은 40명의 자문위원들은 영광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평화통일 활동을 더욱 힘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안내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문재인 정부 출범이 후 기적적으로 조성된 한반도 평화 흐름을 되돌릴 수 없는 거대한 물줄기로 키워나가는 것은 이념과 정파를 떠나 우리 모두가 희망하는 미래다“라며” 민주적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의 공감대 확산과 군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신 한반도를 실현하는데 영광군협의회가 통일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부탁하며 취임사를 밝혔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구성현황으로는 30대가 3명, 40대 7명, 50대 16명, 60대 12명, 70대 3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9기 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 출범식은 구성현황보고, 위촉장 전수, 선서문 낭독, 공로패전달, 김준성군수와 강필구군의장의 축사 후 통일 노래 합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출범식에 앞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제19기 영광군협의회 임원인준, 하반기 사업계획보고 및 협의회운영에 관한 토론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