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새마을회,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
영광군새마을회,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
  • 투데이영광
  • 승인 2019.06.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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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명복을 빌며!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님들의 명복을 빌며 이를 기리기 위해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31일 김봉환 회장을 비롯한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 회원 40명과 함께 영광 터미널 사거리를 기준으로 현충일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하며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충일(顯忠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과 전몰(戰歿)한 장병들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정된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매년 66일로, 전국 각지에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절을 추모하는 행사를 거행한다.

  현충일에는 관공서와 각 가정, 민간 기업, 각종 단체에서 조기(弔旗)를 게양한다. 대통령 이하 3부 요인 등과 국민들은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오전 10시 정각에 전 국민이 경건한 마음으로 명복을 비는 묵념을 1분 동안 행한다. 1970615'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으로 공포하여 공휴일로 정하였다.

  김봉환 회장은 조국을 위해 초계와 같이 목숨을 버린 오늘을 계기로 더욱 앞장서 영광군민 모두가 함께 국경일을 기리고 태극기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