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문학을 빛낸 100인' 연속 2년째 선정 쾌거 이루다
영광문화원장이자 시인으로 활동 중인 정형택 영광문화원장이 2016년 한국문학을 빛낸 100인 선정에서 2015년에 이어 연속 2년째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월간 문학세계와 계간 시세계사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매년 11월에 발표하는 연례행사다.
선정된 시인들에게는 한국 SGI에서 1년간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세계를 기증하여 <한국을 빛낸 문인> 책자 속에 대표작을 게재하여 전국의 문단과 문학관련 단체에 보급하여 홍보한다.
최종 선정소식을 공문을 통해서 받은 정형택시인은 “올해는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또 선정이 되어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지역에서 지역문화를 일구는 나의 일들이 선정위원들에게 아주 좋게 평가되었나 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형택 원장은 지난 9월 군민의 날에는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전라남도문화상 대한민국향토문학상 등 다채로운 수상경력과 전라남도문인협회장도 지낸 바 있는 이 지역에서 오래도록 활동한 중견시인이다.
또한 지난 2016년 11월 15일에는 제6시집을 발간하여 출판기념회를 열어 많은 축하의 박수를 받은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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