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 순항 중”
불갑면, “노인일자리사업 순항 중”
  • 투데이영광
  • 승인 2021.05.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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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사업 일환 할미꽃 150주 식재

  불갑면(면장 신유현)은 불갑면 안맹리 가로화단에 할미꽃 150주를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꽃 심기는 아름다운 볼거리 조성 효과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람을 갖게 하여, 존감을 높여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도 보람이 있지만 꽃을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일이 더 행복하다며 입을 모았다.

  신유현 불갑면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꽃 심기 사업은 불갑면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고장으로 만드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할미꽃에 담긴 설화처럼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기다리는 우리 부모님들의 애환이 자녀들에게도 전해져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