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영광군 의정 보고회 성황리 개최
이개호 의원, 영광군 의정 보고회 성황리 개최
  • 투데이영광
  • 승인 2020.01.08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궂은 날씨 속에도 영광군민 500여 명 참석,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법 국회 통과로 진상규명 길 열러, e-모빌리티, 지역soc사업등 다양한 성과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7일 오후 2시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 의정 보고회를 개최하고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영광군민이 참석한 이번 의정 보고회에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총선에서 광주전남 유일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는 이개호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최고위원 등을 거치며 호남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광주전남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한 바 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위원장직무대리를 역임하면서 1조 원 기금조성을 위한 FTA농어업지원 특별법을 대표발의 해 통과시키는 등 농어민의 입장을 대변한 의정활동에 노력해왔다.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전남도당위원장으로서 대통령선거를 진두지휘하면서 호남의 압승을 이끌며 문재인 정부 탄생에 기여했고 이후 대통령 인수위원회를 대신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 국정의 밑그림을 그린 바다.

또한, 지난 20188월 제6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13개월간 우리나라 농정개혁에 힘쓰면서 농가소득 최초 4천만 원 돌파 쌀값 19만 원대 안정적 유지 공익형 직불제 도입 통한 소규모 농가 연 120만 원 지급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잘사는 농업, 농촌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이날 영광군 의정 보고회를 통해 대표 발의한 민주화운동 관련 진상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의 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광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선정,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국비 확보 등 영광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설명하고, 국도 77호선 칠산대교 완공 서해안고속도로 불갑 IC 개설 영광~염산 간 지방도 확포장 영광 깃재터널등 다양한 지역 SOC사업 진행 성과를 보고했다.

이개호 의원은 작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비 예산으로 지역구 4개 군 77억을 신규, 증액하여 437억을 반영시켰고(총사업비 2446) 영광군은 국도 22호선 묘량면 소재지 교차로 개설 5e-모빌리티엑스포 개최 5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29억 등을 신규, 증액시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백수읍 참조기 산업센터 진입로 개설 4영광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진출입로 개설 4다목적 행정선 신규 건조 15설매2, 지산대교 위험 교량 보강공사 3영광 백수 백암~답동 간 도로 확포장 5억 등 총 31억 원의 주민안전과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개호 의원은 '지난 6년간 대한민국을 바꾸고, 농정을 개혁하고, 지역을 새롭게 하기 위해 힘차게 뛰면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영광군민의 성원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지난 7일 영광군을 시작으로 8일 함평군, 11일 담양군, 그 이후 장성군 등 지역구 4개 군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정 보고회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