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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아이들에게 역사교육
박수연기자 | 승인 2016.06.14 11:01

칠산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야트막한 죄우두에 조성된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
한반도 불교 전파는 삼국시대 고구려(소수림왕 2년 전진의왕 부견)와 신라(눌리마립간때 묵호자)의 경우는 불교의 전래경로와 초전 법륜지가 분명하나 백제불교의 전래는 전해진 경로와 최초도래지가 불확실하였으나 인도의 명승 “마라난타 존자”가 영광의 법성포로 들어와 불법을 전하고 불갑사를 개창하여 백제 불교가 시작되었다고 구전되어 왔다.
 1998년 영광군의 학술고증(동국대학교)을 통하여 영광땅이 백제불교의 최초 도래지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되었다.
법성포 좌우두는 인도승 마라난타가 A.D 384년에 중국 동진을 거쳐 백제에 불교를 전하면서 최초로 발을 디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법성포의 법(法)은 불교를, 성(聖)은 성인인 마라난타를 가리킨다.
당시 백제는 동진과 동맹을 맺어 고구려에 적대적 기본 외교 자세를 취하고 있었으며 그러한 외교적 자신감을 갖출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불교의 신앙심으로 백제 백성과 조정의 뜻을 하나로 모을수 있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후 백제의 전성기를 이끄는데 불교가 큰 역할을 하였고 그만큼 많은 유산을 남기기도 하였는데 대표적인 백제 불교의 유산은 정림사지 5층 석탑, 미륵석탑, 그리고 백제의 미소라고 불리는 서산마애삼존불과 태안마애삼존불, 금공관세음보살입상 등이다.
 백제불교 도래지의 건축물들은 마라난타의 고향인 인도의 간다라 양식을 바탕으로 지어졌기 대문이다.
 간다라 양식은 대승불교의 본고장인 파키스탄의 간다라에서 인도의 전통 미술양식에 헬레니즘 양식이 반영된 것이고, 이는 중국과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불교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석굴암이 대표적인 간다라 양식의 미술품이다.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거대한 예수상이 높은 산 위에서 도시 전체를 바라보고 있어 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도 법성포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백교 불교 최초 도래지 전경 / 투데이영광

박수연기자  psy@tdy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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