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영형)는 5월 31일(화) 학업중단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꿈키움멘토단‘필통(Feel通 )’발대식과 멘토-멘티 32명이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을 위한 서약식 및 멘토-멘티 교육을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옥당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아무르비너스상 조각하기, 선사시대 발굴체험)’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멘티가 서로 협동하고, 즐겁게 활동하는 가운데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향후 멘토링 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꿈키움멘토단은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사, 상담전문가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지도자가 일대일 멘토-멘티로 결연되어 정서적 지지를 위한 상담, 학업지원 활동은 물론 문화 활동, 진로체험 등을 함께하게 된다.
   김영형 교육장은“멘토링 활동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멘토와의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해 안전감을 경험하고, 다양한 대인관계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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